평소 얼굴 비대칭이 좌우가 차이가 심하고

광대가 나와보이고, 사각턱은 심하지 않지만 무턱에 전체적인 조화가

얼굴이 넙대대해보이는 상이었어요.

그냥 봤을 때는 잘 모르는데, 사진찍으면 특히 비대칭이 두드러져 보였습니다 ㅠㅠ

그런데 원하는 라인이 뾰족한 브이라인, 아주 갸름한 라인 보다는

조금 부드러운 둥근 이미지를 원해서 앞턱이 무턱임에도 더 자연스러워 보이고 싶어서

턱은 하지 않기로 하고

광대 + 사각으로 수술을 하게되었어요.

수술전까지는 제가 이렇게 많이 부을지 상상도 못했고 몰랐는데,..제가 많이 붓는 체질이었던걸까요 ㅠㅠ

 저는 정말 당일 같은 날, 같은 수술하신분보다 훠어얼씬 많이 부은 편이었고 눈 한쪽도 안떠지도록

부었어요.

그래서 수술당일 사진은 정말 선풍기아줌마..

제 붓기가 거의 맥시멈이라고 제일 심한 경우라고 생각하고 보시면 될거같아요.

사진보면 진짜심하죠 ㄷㄷ.

<수술당일>

그래서 다른분들보다 붓기때문에 더 오래 고생한것 같아요.

그렇지만 이 말도안되는 선풍기 아줌마 같은 붓기가 정말 다 빠지긴 빠지더라구요.